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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문화재 남관(南館) 유적

  • 남관(南館) 유적

미지정
(유적)

​다치(館)는 도성에서 부임해 온 사람의 관사이며 이 중 ‘남관’은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가 귀양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미치자네를 애도하여 다자이후 차관(大宰大弐)이었던 후지와라노 코레요리(藤原惟憲)가 1023년에 조묘인(浄妙院)을 건립하고, 1101년에는 다자이후의 장관 대리(大宰権帥) 오에노 마사후사(大江匡房)에 의해 조묘인과 텐만구를 연결하는 진코(神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장소는 지금까지 이어져 ‘에노키샤(신사)’가 되었습니다. 근처에는 객관 유적이 있고 주작대로 주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에노키샤

에노키샤

 고대 도시 다자이후 조방의 거의 중심부, 정청으로부터 이어진 주작대로의 서쪽에 있습니다. 이곳은 도성에서 부임해 온 관료의 관사인 ‘남관’유적으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살았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경내 중앙 건물은 ‘오타비쇼’라고 불렸는데, 진코시키 대제(神幸式大祭)에서 미치자네의 영혼이 하룻밤 머무는 건물입니다. 이 뒤에는 미치자네를 돌본 조묘니(浄妙尼)라는 할머니를 모시는 조묘니 사당(浄妙尼祠)과 미치자네가 데리고 온 베나공주라는 한 어린 아이의 공양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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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 마로 무덤과 육변 매화(六弁の梅)

구마 마로 무덤과 육변 매화(六弁の梅)

 에노키샤 신사(榎社)에서 동쪽으로 150m 정도, 조금 높은 언덕 위 일부에 있는 것이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데리고 온 어린 아이 중 한 명인, 이 지역에서 돌아가신 ‘구마마로(隈麿)’의 무덤입니다.
 일반적으로 매화는 다섯잎꽃인데, 이 무덤 옆의 매화는 6장의 꽃잎을 가진 꽃이 피는 진귀한 매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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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코가의 토비우메

도노코가의 토비우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는 다자이후에 좌천되던 날, 정원의 매화 앞에서 와카를 1구 읊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매화가 미치자네를 연모하여, 도성에서 다자이후로 날아들었습니다. 이것이「토비우메」입니다.
 이후에 토비우메는 다자이후 텐만구의 본전 옆에 옮겨 심어져 원래의 장소에는 토비우메의 매실을 심었습니다. 이것이 ‘도노코가의 토비우메’로 미치자네의 관사로 여겨지는 에노키샤 신사(榎社)의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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