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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문화재 미즈키(성) 유적

  • 미즈키(성) 유적

[국가 특별사적]

1350년 전 백강전투에 패한 후 일본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축조된 성채입니다. 물을 저장했던 해자와 흙으로 쌓아올린 성채(토루)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금도 길이가 1.2km나 되는 거대한 토루를 볼 수 있습니다.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의 동나성(東羅城) 성벽과 같은 축조기술이 채용되었습니다. 미즈키(성)은 후에 다자이후의 출입구가 되어, 외국사절이나 수도에서 온 관료들을 맞아들인 수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미즈키 유적(동문 지역) 미즈키 유적(동문 지역)1 미즈키 유적(동문 지역)2 미즈키 유적(동문 지역)3 미즈키 유적(동문 지역)4

미즈키 유적(동문 지역)

 미즈키(水城)는 다자이후의 북서쪽을 지키는 성채로 664년에 축성되었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과 같은 시설로, 약 60m 폭의 해자와 길이 약 1.2km, 폭 약 80m, 높이 약 9m의 2단으로 쌓인 토루(성벽)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주변 지형과 일체화되어 외부의 침입을 막았습니다.
 여기에 마련된 동서 2개의 문은 다자이후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만남과 이별의 장소가 되어, 수많은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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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동문 유적 (관도 동문 루트) 미즈키 동문 유적 (관도 동문 루트)1 미즈키 동문 유적 (관도 동문 루트)2 미즈키 동문 유적 (관도 동문 루트)3 미즈키 동문 유적 (관도 동문 루트)4 미즈키 동문 유적 (관도 동문 루트)5

미즈키 동문 유적 (관도 동문 루트)

 미즈키의 동문 유적입니다. 여기는 하카타와 다자이후를 연결하는 길이 있었고, 수도에서 다자이후로 향하는 ‘산요도(山陽道)’의 종점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다자이후의 관료들은 조정에서 파견된 고급관료를 맞이하거나 배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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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 가케 신사(衣掛神社)

키누 가케 신사(衣掛神社)

 901년에 도성에서 다자이후로 좌천되어 내려온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의 이야기를 전하는 신사입니다.
 미즈키에 도착한 미치자네는 여기에서 여행 옷을 벗어 옆에 있던 소나무와 돌에 걸쳐놓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그 소나무와 돌을 모신 곳이 이 신사입니다.

 입구 옆에는 ‘스가타미의 우물(姿見の井)’ 유적이 있습니다. 미치자네는 이 연못에 비친 자신의 야윈 모습을 보고, 매우 슬퍼하며 연못 물을 휘저었습니다. 그러자 물이 순식간에 흐려져 그 후 다시 맑아지는 일은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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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유적(중앙 지역)

미즈키 유적(중앙 지역)

 미즈키(水城)는, 다자이후의 북서쪽을 지키는 성채로, 664년에 축성되었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과 같은 시설로, 폭 약 60m의 외호(해자)와, 길이 약 1.2km, 폭 약 80m, 높이 약 9m의 2단으로 쌓인 토루(성벽)로 구성됩니다. 이것이 주변 지형과 일체화되어 침입을 막았습니다.
 여기에 마련된 동서 2개의 문은, 다자이후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만남과 이별의 장소가 되어, 수많은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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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서문 유적(관도 서문 루트)

미즈키 서문 유적(관도 서문 루트)

 미즈키의 서문 유적입니다. 다자이후와 츠쿠시노 무로츠미(筑紫館-코우로칸(鴻臚館)으로도 불림)를 맺는 길이 관통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외국사절단 외에도 당이나 신라로 가는 사신이나 유학승들이 출항에 필요한 순풍이 불기를 기다리거나 왕래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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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엽가비(万葉歌碑)

만엽가비(万葉歌碑)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집인 만엽집(万葉集)에는 츠쿠시에서 지어진 약 320수의 와카(和歌-일본의 시조)가 실려 있습니다.
​ 그 중, 다자이후 장관 오오토모노 타비토(大伴旅人)의 관저에서 열려 사이카이도(西海道-옛 규슈) 제국의 관료들이 모인 자리에서 열린‘매화의 연회’ 노래, 국경수비를 위해 먼 동국(東国)에서 규슈로 파견된 사키모리(防人)들에 의한 「사키모리의 노래(防人の歌)」, 가난한 자의 궁핍한 모습과 그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려는 마을장(里長)에 대해 읊은 야마노우에노 오쿠라(山上憶良)의 「빈궁문답 가(貧窮問答歌)」등이 유명하며, 그 밖의 와카에도 츠쿠시의 정취가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이렇게 츠쿠시의 모습을 읊은 가인(노래를 잘 짓는 사람)들을 ‘츠쿠시 만엽가단’이라고 부릅니다.
 시내의 각처에는 만엽가비(万葉歌碑)가 설치되어 있어, 이것을 둘러보러 전국에서 만엽 팬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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